작은 가정어린이집이에요. 아기 0세부터 계속 보내고있어요. 저희아이가 정말 까다롭고 예민해서 집에서 돌보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역시나 정말 정응이 쉽지않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선생님들 정말 사랑과 인내로 아이를 대해주셨고,
저는 적응기간내내 선생님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케어해주시는지 직접보고 냉장고까지 열어보면서 확인해봐서 믿고 안심할수 있었어요.
원장선생님은 원칙에 엄격하셔서 식사, 예산의 모든절차, 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규정에  맞게 꼼꼼히 운영해주시고 있구요.
다른어린이집들은 선호하지않는 6개월꼬맹이들도 매번 손으로 안아주시면서 따뜻하게 케어해주고계시는 신순연선생님..
허리도 다 나가시는데도 주사맞으시며 아이들안아주세요ㅠㅠ

너무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로 아이들 한명한명 상호작용해주시고,
저의 까다로운 요구와 부탁들도 항상 흔쾌히 받아주시는 김다혜선생님
입맛까다로운 우리아이도 한그릇 뚝딱해치우게 맛있게 식사준비해주시는 얌얌이 선생님
하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우리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도 그 선생님넘 좋아해요. 정말 많이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선생님

국공립어린이집에 원아들이 이동을많이하면서
원운영도 여러어려움이 있을것같은데..
정말 이런 소규모가정어린이집, 직업의식과 소명강하신 우리선생님들
자부심 갖고 일하실수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킨더벨트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