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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어린이집 원장님, 김애자선생님, 조리사선생님, 박지윤선생님, 과거 박미라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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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 작성일23-04-20 11:58 조회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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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에 첫째를 아르미에 보내고 둘째도 보내고 있습니다.
첫째 보낼당시 아버지께서 편찮으셨는데 그때 저는 맞벌이었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돌봐야해서 첫째를 돌보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도우미이모님을 모시기에는 적응기를 가질 상황이 못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는데
선생님들께서는 아침 7시반부터 저녁 7시까지 저희 아이 한 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근무하시면서 모든 선생님께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살뜰히 챙겨주셨습니다.
나중에는 혼자있는 아이가 외로울거라며 당시에 계시던 보조교사 박미라 선생님께서 퇴근하실 때 아이를 데려가셔서
밥도 먹여주시고 따님과 함께 놀아주셨습니다.
세상에 이런 어린이집이 또 어디있을까요..
그리고 당시 코로나초기여서 아무도 안 나오는데 저희아이 혼자만 등원할때에도 말이 느리던 아이를 1:1로 케어해주시며
앞에 안아주시고 책읽어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낮잠자기 힘들어했는데 조리사선생님께서도 집에있는 공룡장난감 가져오셔서 아이 놀아주시고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마트나 외부일보실때 아이손잡고 데리고다녀주시며 답답하지않게 돌봐주셨습니다.
첫째가 졸업하고 전 집근처가 아닌 다른곳으로 이사왔는데 그때의 마음을 잊지못하고 둘째도 거기로 보내고있습니다.
첫째때 계시던 선생님들이 아이를 기억하시고 지금도 첫째고민도 들어주시고 첫째와 둘째의 차이를 말씀해주시면서
육아에 더 도움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아마 평생 잊지못할거에요. 모든분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당산동에 훌륭한 어린이집으로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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