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 어린이집 새들반 박지윤선생님, 보조교사 김인영선생님 감사드려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상혜 작성일23-04-20 14:43 조회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만1세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아르미 어린이집입니다.
저희 아이가 12월생이라 작년에는 어린이집을 보내면서도 매일매일이 걱정 가득이었어요.
그때마다 지금은 보조교사이신 김인영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를 잘 보살펴 주셨습니다.
아침마다 들어가기 싫어했던 아이를 한결같이 에너지넘치는 반가운 목소리로 맞아 주시고 안아주셔서
아이가 선생님을 많이 의지했어요^^
형님반에 올라간 지금도 김인영 선생님 얘기를 많이 한답니다. ㅎㅎ
아이가 반에서 제일 막내였고, 챙기기 힘드셨을텐데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해주시고
매일매일 아이가 어떻게 생활했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신 선생님 덕분에
엄마인 저도 편안한 마음으로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었고 , 저희 아이도 잘 성장해나간 것 같습니다 ♥︎
올해 만2세 새들반으로 올라왔어요.
여전히 저희 아이는 반에서 막내이지만 박지윤 선생님께서 아이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걱정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배변훈련도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 하고 있고
엄마인 저도 잘 몰랐던 아이의 소소한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소변이 마려우면 바지 앞을 잡는다는것)
잘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아이에 대한 관심과 관찰력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
아르미 어린이집이 생태친화어린이집이라 텃밭가꾸기,식물키우기, 숲 산책, 체험학습, 자연물놀잇감 등
장난감보다는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합니다.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콩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시고
박지윤선생님께서 다음날 직접 콩을 집에서 볶아와서
같이 뜨겁지 않은 후라이팬에 콩을 볶는 요리놀이도 하고 같이 콩도 먹었다는 키즈 노트를 보면서
참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하는 여러 활동들을 계획하고 준비해서 아이들을 보육하는 것도 참 힘든 일인데
아이들이 좋아한 것을 생각해서 집에서 준비해 오셨다는게 놀라웠고,
정말 아이들에게 진심이시구나 느꼈습니다.
요즘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 것을 너무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저도 참 기분이 좋고 행복하네요 ♥︎
선생님 덕분이에요 !
감사의 인사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했는데 좋은 기회로 이렇게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
굿티쳐 박지윤 선생님, 김인영선생님, 아르미선생님들 칭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