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원에 다니게 되어서 

아이를 원에 맡기고 출근하는 마음 한켠이 항상 불편하고 아이가 안쓰러웠는데

작년 그리고 올해 윤현진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저희 가족 모두가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등원 길

멀리서부터 아이가 보이면 뛰어오셔서 안아주시고 반겨주시는 모습에

저와 아이 모두 그날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윤현진 선생님이 개인 사정으로 안나오시거나

주말에 원을 안가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며 

선생님이 보고싶다며 어린이집 가는날을 기다립니다.

영유아 교육에 전문적이시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찬 훌륭하신 선생님이십니다.

그런 선생님 덕분에 7살이 된 저희 아이는 

밝고 행복하게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헤어질 날을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속상합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오래 현장에서 일하실수 있게 

선생님들을 위한 복지와 제도가 잘 잡혀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이 행복하셔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일을 나가는 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승의 은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양평3가 어린이집에 다닐수 있음에 감사하며

특히나 우리 윤현진 선생님! 정말 정말 완전 완전 최고십니다!!!!!!!!!!!!

사랑해요 윤현진!!!!!!!!!!!!!!!!

당신없인 못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