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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2동센트럴아이파크별하어린이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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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 작성일23-04-22 09:21 조회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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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우리 어린이집 선생님들 한분 한분 모두가 너무나 좋은 분들이셔서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있는데,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맘껏 자랑할 수 있으니 이제 자랑의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배 아픔 주의~!!!)

 

신성미 원장님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뵙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진심인분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한 순간의  망설임없이 원장선생님을 호명할꺼에요. 

아이들을 위해 항상 연구하시고 고민하시는 모습에 참교육자란 이런 분이시구나~ 존경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좋은 활동을 시켜주기 위해 여러가지 캠페인에 응모하시고, 열심히 준비하셔서 당선도 많이 되셨구요.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모아어린이집과 열린어린이집 활동을 통해서 위의 두 아이의 양육할 때와는 다른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열린어린이집 활동은 제 성격상 곤란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응원덕분에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되었고 그 영상들은 지금도 저의 자랑스런 육아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주에 한번씩 보내주시는 놀이키트 덕분에 주말에 아이랑 재밌게 노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이번에 보내주신 자라나는 꽃은 아이가 넘 좋아해서 코인티슈를 따로 구입해서 저녁때 함께 놀고 있어요.

어린이집 엄마들과 최근에 했던 얘기 중 우리 원에서는 누가 때렸거나 할퀴거나 하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만2세인데 하원 후 길에서 친구를 만나면 허그를 해요ㅎ 지금 우리 어린이집에서는 허그가 대유행이라 볼 때마다 넘 귀여워요.

만나면 우선 껴안고 보는 아이들 ㅎ 상상만 해도 넘 귀엽겠죠?

이런 아이들 덕분에 엄마들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기별반(만0세반) 김어령선생님


2020년생인 저희 아이는 코로나베이비라 외부활동을 거의 못했던 아이였는데요. 만0세반에 10월부터 다니게 되었어요.

가족외에 다른 사람과 만난적이 없는 아이라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첫날부터 거부감 없이 등원을 했구요. 매일 조금씩 등원시간을 늘려가며 적응기간을 갖았습니다.

막둥이라 불안한 마음에 처음 일주일은 어린이집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안에서 5분 대기조를 하고 있었는데요. 단 한번도 먼저 나온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드디어 선생님께서 낮잠에 도전해보는 게 어떤지 물으셨고 저와만 잠을 자고, 자는 장소와 이불까지 딱 정해져 있는 아이라 힘들 것 같았는데요.

정말 놀랍게도 낮잠 도전 첫날부터 잘 자고 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하원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중에 지금도 가끔 보는 사진이 있는데요. 3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비슷한 옷을 입고 등원을 했었는데, 장난감 장에 기대서 창 밖을 바라보는 귀여운 엉덩이들을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사진을 보면 찍은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고 하던데, 김어령 선생님의 사진엔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겨있답니다!!

이 사진을 보면 함께 사진을 찍었던 친구들과 함께 우리 아이도 많이 성장했구나~ 예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원생활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사진이에요.​ 

 

샛별반(만1세) 김윤선선생님


우리 아이를 지금의 밝고 씩씩한 아이로 만들어 주신 선생님이세요.

저희는 집에 남자들만 있어서 애교라고는 절대로 볼 수 없는데요. 막둥이가 어느 날부터 속상한 맘을 표현할 때 눈 앞에 작은 주먹을 올리고 동글동글 돌리며 잉잉하는 애교를 선사하기를 시작해서, 아이쿠 하면서 이마를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애교, 무언가가 잘 못 되었을 땐 오잉?이라고 표현하고, 잘 되었을 땐 굿잡이라고 엄지척도 하는 등.. 정말 글로 쓰기에 너무나 많은 애교를 윤선선생님께 배워와서 삭막한 남자들의 집에 웃음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참, 우리 막둥이가 저랑 잘때는 손을 꼭잡고 자는데요. 제가 피곤할 때 먼저 자겠다고 하면 고사리 손으로 가슴을 토닥토닥하고 머리를 쓰담쓰담해준답니다. 우리 윤선쌤이 막둥이가 잠에 들지 못할 때 해주시는 걸 고대로~ 배워와서 저에게 해주는 모습으로 보고 또 한번 심쿵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노련한 경력자이심을 알게 된 결정적인 일화가 있었는데요.

제가 몸무게만 생각하고 기저귀를 5단계를 보내드렸었거든요. 근데, 어느날인가부터 자꾸 기저귀 앞부분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전 감기약을 오래 먹어서 그런가보다 물을 많이 먹여야겠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아이의 몸통이 커지면서 기저귀가 작았던 거였어요ㅠ

선생님께선 제가 민망해할 것 같아서 직접 얘기하시는 방법대신 6단계 지저귀를 입혀서 하원시켜주셨고, 선생님 덕분에 기저귀를 6단계로 바꾸고 나서는 기저귀 앞부분이 아프다는 얘기를 하지 않더라구요ㅠ

무던한 엄마대신 스마트하신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한 일이였습니다.

 

은하수1반(만2세반) 김수진선생님

 

우리 막둥이를 사랑둥이라고 불러주시는 선생님!(울 막둥이만이 아니라 모든 원아들을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랑으로 가득하신 분이세요.)

글로 표현이 참 어렵지만,,ㅠㅠ 항상 햇살같은 미소와 반짝이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봐주시는 선생님이세요(이런 추상적인 표현으론 선생님의 표정이 표현이 안되서 아쉽네요ㅠㅠ)

등원할 때 선생님의 미소 띈 얼굴을 뵈면 오전내내 저도 기분이 넘 좋아진답니다.

형님반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이 많아졌는데요.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아침마다 친구들의 이름 넣어서 노래를 불러주셔서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수진 선생님 반이 되고 아이의 언어구사력이 급속히 늘고 있어요. 또래보다 말이 늦은 편이라 제가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셔서 매일 알림장에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 자세히 적어주셔서 알림장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선생님께서 짧은 문장이지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아이가 좋은 자극을 받아, 자연스럽게 문장구사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참 그리고 또 자랑할 일은 배변연습 2주만에 밤기저귀까지 벗게 되었어요. 2주 동안 주말과 저녁때만 시도를 해보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어린이집에서는 한번에 성공을 했습니다.

수진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이 우리 아이에게 좋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막둥이가 만0세 막내반으로 입학을 해서 지금은 어느덧 가장 큰 형님반이 되었네요.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옛날엔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하다고 했다는데, 저는 온 마을의 힘을 갖고 있는 당산2동센트럴아이파크별하어린이집 덕분에 아이를 참 행복하게 키우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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