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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2가 선재어린이집 “지은하 선생님”을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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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순영 작성일23-04-25 15:05 조회5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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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첫째 아이때문에 가정어린이집도 가봤고, 국공립어린이집도 다녀봤지만 실망 뿐이 였습니다. 국공립 원장이라는 분의 자질을 의심했고,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으로 아이를 가정양육해야하나 일은 ? 어떻게 해야 하나...할수 없이 지역카페와 입소문으로 선재어린이집 상담을 받았습니다. 

차로 10분 걸어서는 30분 도보..매일 차량으로 아이를 등하원하며 비가 올때면 한손은 아이를 잡고 한손은 이불가방에 거리가 멀어 고민했지만 아이 때문에 상담을 여러차례 받고 이곳으로 택한걸 지금도. 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저희 아이 반을 맡으신 지은하 선생님. 말도 못하고 힘들수 있는 우리 아이를 잘 돌볼수 있을까.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올때면 늘 불안한 저한테 믿고 안심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힘들고 번거로울 때도 있겠지만 하원때면 아이가 어떻게 놀았고, 아팠는지,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물어보기 전에 늘 웃으시며 얘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아이가 선생님을 만나고 밝고, 다른아이와 어울릴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혹 원에서 다툼이나 실수를 할때 짜증서린 얼굴을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확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두곳을 거쳐서 이곳에 온 저는 아이를 차별하거나 소외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에 마음에 중간 중간 원에서 아이를 지켜봤습니다. 열린어린이집이라 등원할때 큰 통창이 두군데나 있어서 아이와 선생님 몰래 지켜 볼수 있었고, 늘 빨리 와서 아이를 늦게 가는 선생님께는 진상 엄마 였을겁니다. 

 

원에서 저희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이 관심과 교육을 통해서 저희 아이는 건강한 아이로 초등학교 생활을 합니다.늘 감사하고 가끔 마주칠때면 저희 아이 안부를 묻습니다. 지금도 손목보호대를 착용하시는 선생님이 안쓰럽고 죄송하지만 (울고 있는 아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안으시고 다니세요) 감사하다는 표현을 이 자리를 빌려 영등포 어디 어린이집 할거 없이 이렇게 훌륭하신 선생님은 지금도 못봤으며, 다시는 못볼거 같습니다. 


저는 선재어린이집 목련반 지은하 선생님을 강력 추천하며, 이런 선생님이 계속 늘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직업이죠, 직장이 아닌 진심으로 아이를 생각하고 아끼는 이분이야 말로 다른 선생님의 모범이라 생각합니다.


또 원장선생님 정말 좋으세요. 부모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불편하게 있나 먼저 챙기세요. 지은하 선생님도 훌륭하시고 원장선생님의 자상함도 너무 좋습니다. 두분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김순영님의 댓글

김순영 작성일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전 가정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다쳐도 봤고, 국공립이라는 곳에서 원장선생님의 불투명한 특별활동 내용이나 선물을 한두번이 아닌 연중행사로 받으시는 모습. 잘하는 아이야 어디가나 잘합니다. 허나 적응하기 힘들거나 아픈아이는 선생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늘 불안한 저한테 아이에 대한 걱정과 의심을 선재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원 활동과 열린어린이집 생활속에서) 치유된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좋은 기운은 많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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