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피터팬어린이집 선생님은 모두 좋은분들이라 전부다 칭찬하고 싶습니다.

0세반부터 다녔고 이제 마지막 졸업반이네요.

현재 한희정선생님이 맡아주시고 계신데, 아이가 원을 다닌 이후 한번도 원에 가기 싫다고

투정부린적이 없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놀이감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해주고,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되고 있어서

항상 고마워 하고있습니다.

저의아이가 식습관이 좀 안좋은데, 그걸 개선하시기위해 2년쨰 선생님들이 고군분투하십니다.

사실 밥만먹고 반찬 일체 안먹는 아이었는데, 이제 김치도 시금치도 먹는 튼튼한 아이가 되었네요.

워킹맘이라, 아침부터 매일 어린이집에 보내느냐구 걱정을 많이했었습니다. 

하원도 다른아이들보다 늦고 아침도 제일 먼저가서 걱정되었거든요.

그런데 걱정할필요없이 아이가 가는걸 좋아하고 오늘 뭐할지 기대합니다.^^

항상 밝은모습으로 아이를 케어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