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작년 담임선생님이셨던 거성어린이집 (작년)쿠키반 김미정 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아이들이 두돌 전 후로 자아도 강해지고 원하는 바가 있을 때 표현하는 법을 배워가는 단계라 옳지못한 표현을 보이기도 한다던데 저희 아이도 작년 한해 동안 그랬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 시기에 아이에게 옳은 표현방법을 잘 알려주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초보엄마로써 매일 공부는 했지만 그래도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선생님께서 항상 조언을 해주시고 어린이집에서도 아이에게 공감해주시고 잘 알려주시고 해주셔서 아이가 만1세반 시기를 정말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시기를 잘 보내고 더욱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라는데에는 작년 담임선생님이신 김미정선생님의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은 아이가 말이 폭풍적으로 늘던 시기였는데 평일에 아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적어 항상 궁금하고 아쉬웠던 한해 였어요. 하지만 늘 선생님께서 아이의 사랑스러운 언어표현들, 행동들 세세하게 알림장에 공유해 주셔서 마치 함께 보낸 것 처럼 그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었답니다 *^^*  정말 감사드려요! 

이시기의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은 에너지가 더 넘쳐서 엄마로서도 육아가 쉽지 않은데 늘 아이들과 에너지 넘치게 놀아주시고 감정을 헤아려주시고 사랑해주셨답니다. 

선생님께서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오히려 마음이 쓰였네요 ㅎㅎ 김미정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거성어린이집은 사랑입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