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늦되다생각했고 제 갑상선암 수술 때문에 정신없어서 통합반을
보내고 싶었는데 수술일정 및 회복일정이랑 겹쳐서 일반반으로 먼저 1년동안 다니고 난 이후에
자폐로 장애진단 받고 통합반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일반반으로 다닌 1년 동안도 선생님들께서 부족하점을 아시는데도 더 살뜰히 챙겨주시고
언어치료도 1회 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옆의 복지관에서 언어치료 받는데
연계해서 점심 먹고 난 이후 바로 받을수 있도록 잘 안내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문화 통합 어린이집인데 정말 차별없이 배려받으면서 어린이집 즐겁게 다닐 수 있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항상 고맙고 원장선생님 및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또 배변훈련 중인데 다른 애들과 달라 힘들법도 한데 한번도 찌푸리거나 짜증이 엄마인 저도 나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안 먹던 나물도 과일도 어린이집 가서 먹어보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