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제2어린이집 미소가득반 ★유하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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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보람 작성일23-04-27 13:02 조회5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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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래동제2어린이집 유하영 선생님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합니다 :)
첫째 때 친정 엄마의 도움을 받아 육아를 수월하게 했었었는데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친정 엄마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둘째가 좋은 기관에 입소'하고 '좋은 시터 이모님을 구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소원이었습니다.
제가 1월 복직이라 복직 전에 꼭 입소 결정이 되어서 둘째 기관 적응 기간을 제가 도와주고 싶었는데,
워낙 인기 많은 어린이집이라 중간 입소는 어려웠고, 심지어 시터 이모님도 잘 구해지지 않았습니다ㅜㅜ
그러다 복직 후이긴 했지만 너무 기쁘게도 3월 입소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 시기에 맞물려 새로운 이모님이 새학기 첫 입소날에 오시게 되었어요^^;;
둘째가 첫째보다 일찍 입소하게 된거라 나이가 어린 것도 마음에 걸리고,
새로 오신 이모님과 적응을 시작하기도 전에 어린이집 적응 기간을 이모님과 함께 해야해서
여러모로 둘째에게 혼란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ㅠ_ㅠ 힘들어할까봐 너무너무 걱정했고요..
그런데, 2개월 정도 지난 지금은 걱정하는 마음 하나도 없이 아이를 맡기고 정말 편하게 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아이를 기관이나 시터님께 맡기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 육아도,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건데,,
그런 죄책감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것이 유하영 선생님과 문래동제2어린이집이었습니다.
둘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엄청 세심하게 지켜봐주시고 관찰했다가
등하원 이모님과 저에게 상세하게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알려주시고,
집에서 있었던 일 또한 관심을 가지고 물어봐주시고 잘 들어주셨다가
함께 같은 방향으로 육아할 수 있도록 너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키즈노트나 통화를 통해서 소통해보면 선생님이 어쩜 나만큼이나 우리 아이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이렇게 잘 발견하고 나처럼 사랑해주실까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지금 이 시기에 아이가 보여줄 수 있는 예쁜 모습들을 다 알고 있으시고, 다 표현해주십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도 어린이집 가는 길을 즐거워하고 하원하고 싶지 않아하고요..ㅋ
단순히 직업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도 대단하시지만
유하영 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저에게도 느껴져서 더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ㅎㅎ
기관에 대한 안 좋은 뉴스들이 나올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고 마음이 먹먹해지는데,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분위기가 너무 좋고,
특히나 우리 아이를 맡고 계신 선생님이 사랑이 너무 가득한 분이시라는 사실이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 만나는 것이 정말 큰 복이라는 것을 올 해 다시 느꼈어요~
둘째가 아직 말도 못 하고, 저도 일한다는 이유로 선생님께 감사함을 많이 표현 못하는데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센터에도 감사드리며,
이 글이 선생님께 전달되고, 선생님의 진심이 아이들이나 부모에게 잘 전달된다는걸 아시면 정말 좋겠어요!
(선생님께 선물도 꼭 갔으면 좋겠네요! 100명 말고 좋은 선생님들 다 드리면 좋겠어요ㅎㅎ)
우리 둘째 내년에도 담임선생님 되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벌써 들 정도로 감사한
문래동제2어린이집 미소가득반 유하영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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