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살 아들, 2살 딸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첫째를 낳았을 때는 제가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를 양육했는데 

둘째는 남편이 직접 육아를 해보겠다며 용감하게 육아휴직을 하여 남편이 주로 육아를 담당하였습니다. 

저는 편도 1시간 반 거리의 회사에 다니다 보니 주중에는 아이를 볼 시간이 거의 없었고 주말에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어느새 아이는 돌이 지났고, 기특하게도 아픈데 없이 잘 자라주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육아를 담당하다보니 아이에게 여러가지 체험을 경험하게 하는데 미숙했고 

결국 이유식, 발달 등이 진도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올해 3월에 운이 좋게 솔숲어린이집에 입소할 수 있게 되었고 둘째의 담임 선생님으로 송수영 선생님이 배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젊은 여자분께서 아이를 돌본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지만 

송수영 선생님께서는 우리 아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어린이집 적응이 매우 걱정 되었던 둘째가 1주일 만에 완벽 적응을 하였답니다. 게다가 아이의 이유식 진행상황이나 신체 발달 등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고 저희 부부와 늘 소통하며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지금도 늘 송수영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고 싶었는데 영등포구에서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에 얼른 회원가입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송수영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