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이화어린이집 사슴반 조은영 선생님을 비롯한 이화 어린이집의 모든 선생님들을 굿티쳐로 추천합니다!!! 

맞벌이 가정 사정 상 15개월 아기 때부터 아이를 원에 보내야 했습니다.

처음 다녔던 가정 어린이집을 다닐 때는 아이가 너무 적응을 힘들어해서 매일 아침 서로 눈물을 흘리며 억지로 보내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평이 좋고 신뢰를 받는 이화어린이집에 입소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설렜는지 모릅니다. 기대하는 마음 한편으론 적응이 어려운 아이라 걱정도 했는데,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아이는 그때부터 거짓말처럼 즐겁게 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화어린이집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해 주시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육아 고민이나 어려움에도 항상 공감하고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해 주셨습니다. 

특히 ♥사슴반 조은영 선생님♥​은 아이의 성장을 진심으로 고민하고 응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감명 받았습니다​.

상담 때 외동으로 자라나는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고민하면 그에 맞춘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고민하시고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놀이와 기회를 제공해 주십니다.

아이의 배변 습관에 대해 고민하면 가정에서 연계하여 원에서도 자연스럽게 배변 성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를 다독여 주십니다.

알러지가 있는 아이를 배려하여 대체식을 준비해주시고, 감기에 걸리거나 하면 다정하게 아이를 걱정하며 연락 주시는 모습에서 아이가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 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매일 올라오는 키즈노트에서도 사랑 가득한 아이의 사진과 원 활동에 대한 설명, 활동 중 아이를 칭찬할 부분을 자세히 적어주셔서 가정 내 육아에도 활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화 어린이집의 모든 선생님들은 아이의 성장 발달 주기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십니다. 가끔씩 진행되는 열린어린이집 행사에는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님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원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시간이 맞을 때 아이의 산책 활동 지원과 식목일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그때의 기억을 아이가 너무 행복하게 기억하여 자주 얘기하곤 합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계절마다 예쁜 아이들 사진으로 게시판을 꾸며주시는 것이 번거로우실텐데 늘 웃으며 함께 즐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할 기회가 있다면 늘 언제나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로 저희 선생님들을 칭찬 드릴 수 있어 기쁘게 백번 천번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하원 길에 웃으며 달려 나온 아이는 '오늘도 신나게 놀았어요!' 라고 말해줄 거라 믿습니다.

늘 선생님들 덕분에 든든하게 마음 놓고 지낼 수 있습니다. 항상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