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님어린이집 바다반 재원생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올해 신학기부터 예님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는데 적응하는 동안 눈물로 등원하며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ㅎ

하지만 바다반 지유랑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적응을 끝마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베테랑 선생님이라고 하셔서 처음 등원 시킬 때부터 든든한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는 역시~ 라는 것을 몸소 느끼며 감사를 드릴 일이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에 편식이 있어 걱정이 많은데, 특히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빨간 김치를 전혀 먹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빨간 것은 맵다는 선입견이 생겨서 일까요.. 하지만 지유랑 선생님은 김치는 맛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려고 매일 조금씩 노력해주셔서 지금은 전혀 거리낌 없이 김치를 먹어줍니다! 아이가 반찬 투정 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인데 포기하지 않고 잘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나의 일화이지만 이 외에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항상 감사하고 든든하게 선생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지유랑 선생님, 예님어린이집의 모든 선생님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