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신일어린이집 라벤다반 김필녀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첫째 아이는 코로나 땜에 1년 늦게 얼집 보냈고, 그 땐 큰애가 대소변도 가리고 어느정도 자기의사를 표현 할 줄 도 알아서 크게 근심없이 보냈었는데. 

둘째 아이는 이제 18개월밖에 안되었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얼집 보낼라니 엄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 신학기 오티 때 라벤다반 김필녀 선생님을 만나고선, "아, 이 분이시라면 걱정안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만큼 보육경험이 엄청 많아 보이셨고 이 분은 베테랑급 이시겠다 하고 느껴졌으니깐요~

그리고 매일 매일 올려주시는 알림장 사진과 글에서도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집 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또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으로 잘 보살펴주시고 계신지 그대로 다 느껴졌으니깐요~ 

언젠가부터 오후 늦은 시간이 되면 나도 모르게 알림장을 기다리게 되는거 있죠? 

오늘은 또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 내용들이 올라올까~ 하고요. ㅎㅎㅎ​

그만큼 고된 엄빠에 직장생활에 비타민과 당충전이 되어준 사랑이 담긴 글이 된거죠~

저희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스승의 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