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립 창의나라에 4년째 등원하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춥고 서먹했던 적응기간은 끝이 나고 따뜻한 5월이 되었네요
선생님 칭찬을 하려고 보니 어색함을 감출 수가 없네요 ◡̈

우리 아이는 4째년째 다니고 있지만 지난 3년은 재미없다, 시시하다는 말로 등원을 자주 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원이 달라졌어요!”
아이가 잠들기 전 “엄마 내일은 어딜 간데요” ,“엄마 내일은 무얼 한데요” 등등 다음 날 무얼 하는지 어딜 가는지의 설렘으로 잠이 듭니다.
아침잠이 많은 저와 아이는 일찍 일어나 등원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원장님과 현재 주임과 담임을 맡고 계신 우리 김수진 선생님을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마지막 1년도 어영부영 보낼 것 같았고 그냥 졸업만 하자였는데 선생님의 노력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나 늘 우리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졸업생이지만 창의나라에 계시면서 선생님의 따뜻함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김수진선생님:; 우리 아이와는 5세 그리고 7세를 함께하고 있는데 졸업하는 그날까지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