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살다가 영등포구로 이사를 하게 되어
신일어린이집으로 아이의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갑작스런 이사와 엄마와의 분리 불안이 심했던 저희 아이는
언제나 어린이집에 울면서 갔었습니다.
4세반 세이지반을 시작으로 현재 7세반 로즈마리반을
지내면서 저희 아이는 신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밝게 웃으면서 엄마와 떨어지며 인사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신 지안이의 4세때 세이지반 선생님,
둘선선생님 지안이가 낮잠 잘때마다 늘 자장자장 재워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지안이가 5세때 쟈스민 반에 계셨던 원장님과 박혜린 선생님!!
원장님의 도움으로 지안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법을 배웠어요!! (그거 모르셨죠??)
박혜린 선생님께서 지안이에게 식당놀이와 학교놀이를 알려주었다며
5세때의 지안이는 선생님을 그렇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지안이가 6세때의 페퍼민트반 김혜현선생님과 오희주 선생님!
장애아들 돌보시며 너무 힘드실텐데 지안이 머리도 언제나 이뿌게 묶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원할때 마다 언제나 공주님~~ 하며 안아주시는 김혜현원감 선생님!
지안이에게 늘 사랑으로 대해주시며 인사 선생님이라고 별명도 지어주시고 감사해요!!
현재 로즈마리 반까지 연임 하시며 지안이의 마지막 어린이집 생활에 많은 추억거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해진 선생님!! 지안이와 강당에서 급식놀이도 해주시고 아이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며, 칭찬과 함께 꼭
보라색 하리보 젤리를 선물로 주신다며 지안이가 선생님 칭찬이 끊이지 않네요!!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는데 칭찬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반의 여러 선생님들과 연장반에 계시는 선생님, 김해윤선생님
늘 등하원시 아이를 반겨주고 저희 아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일 어린이집은 저희 지안이의 지금까지 인생 중의 대부분의 추억이며,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고, 그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노고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 됩니다.
너무 고생 많으시고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