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돌이 갓 지난 이렇게 어린아기를 기관에 보내는것이 맞는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워킹맘이기에 선택지가 없었고
운좋게도 동네에서 명성이 자자한 거성 어린이집에 입소를 하게되었습니다
워킹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해주시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원장님의 모습에 무한신뢰를 느꼈고 선생님들 또한 거성어린이집의 명성에 걸맞게 아주 훌륭하신분들이셨습니다

특히 젤리반 신선례 선생님
저희 아이의 모습을 세심히 관찰하시고 저도 모르는 것을 알려주실때가 많습니다
아이의 피부상태, 배변상태, 식습관, 놀이모습 등
저도 몰랐던 아이의 모습을 세세하게 알려주시는데 보통의 애정과 관심으로는 나올수없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와 교사와의 애착형성이 너무나 잘 되어있어서 마음이 놓이고 복직도 편히 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둘째도 가능할거같단 생각도 드네요
저출산 대책에 기여하는 거성어린이집과 젤리반 선생님입니다

0세반 아이들은 손이 많이 가서 선생님들도 많이 힘드실텐데 항상 밝으시고 진심가득한 애정을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과 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에
이제는 재하가 우리어린이집 아기에요~! 저희가더이뻐하고 사랑해줄꺼에요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는데
거성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복직을 준비하면서 아이한테 미안한 감정이드는 마음이 많이 가벼워집니다

젤리반 김미정 선생님도 항상 에너지넘치는 텐션으로 아이들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 조리선생님도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아이가 두그릇씩 먹고오네요!!
거성어린이집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