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아이라 6살때 새로운 어린이집을 옮길때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학부모 상담때 신랑과 함께 가게 되었는데 많은 걱정이 싹 사라지고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다녀온듯한 느낌을 저와 신랑 동시에 받았네요.
새학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시간동안
저희아이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고 어떤 아이인지 너무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할지
어떤 긍정적인 말을 해줘야 하는지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정해진 상담시간이 훨씬 오래 지났는데도 그런것 신경 안쓰시고
이야기 해주시고 우리아이의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제일 친한 단짝 친구보다 더 좋다고, 반에서 제일 좋은 사람은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고
너무 잘 보냈다 우리아이에게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
매번 느낍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