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어린이집 원장님 그리고 달님반 임혜경 박복순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피터팬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과의 상담기간에 

가정어린이집의 밝은 조도,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원내모습, 

상담하는 동안 엄마뿐만아니라 보채는 저희 아이를 케어해주시는 원장선생님의 모습만으로도 이미 신뢰를 했고, 

바로 피터팬 어린이집을 선택했었는데요.

그래도 부모마음이 다 똑같은 것처럼 모든게 다 처음인 첫째아이를 

두돌이 되기전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에 걱정이 없다면 거짓말 같아요.

하지만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아이를 대하는 

달님반 임혜경 박복순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모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아이에 대한 관찰, 아이를 대하는 방식은 물론 아이 발달에 대한 공부도 풍부해보이셔서

두달도 안된 저희 아이는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자고 하면 바지도 입지 않고 신발장으로 달려갑니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잖아요. 이것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아이를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려주신 결과인 것 같습니다.

매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육아종합지원센터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선생님, 그리고 선생님들 영양사선생님까지 

항상 너무 수고많으시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18개월 아이가 인정한 굿티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