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부터 푸른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올해 푸른반(만2세) 최ㅇㅇ 엄마입니다.

저는 푸른 어린이집 모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작년 만1세때 저희 아이는 매일 푸른어린이집에 1등으로 등원하는 아이였어요~

매일 아침 8시도 되기 전, 선생님이 출근해서 제일 바쁘실 시간에 아이를 맡겨야 했던 저희는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었답니다. 그래도 매일 웃으며 아이를 맞이해주시고 컨디션을 물어봐 주시는

모~~든 푸른어린이집 선생님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죄책감은 덜고 감사한 마음을 더 가졌던 것 같아요.

덕분인지 저희 아이도 이반 저반 참견도하며 동생반, 형님반 친구들하고도 두루두루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제일 형님반인 푸른반에서 매일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매일 하원 후에는 오늘 무슨 활동을 했는지 신나게 이야기해줘요.

은별선생님이 그림을 잘 그려주시고, 현정선생님이 친절하게 감기약을 먹여주셨다며 

하루의 에피소드를 즐겁게 이야기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담임선생님 두분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에게 오롯이 전달되고 있는걸 보고 느낄 수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는 연장반까지 생활하게 되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아이를 너무 오랜시간 기관에 머물게 하는게 좋은걸까, 아이가 외로워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죠.

이 모든건 다 기우였습니다^^! 

열매반(연장반) 두분 선생님은 연륜이 뭍어나는 보육은 물론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이 외로울 틈을 주지 않으셔요!!ㅎㅎ

오히려 동생반 친구들과 어울려 보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경험이 되기도 하고, 

연장반이라고 교실에 머물러 있기만 하는게 아니라 산책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주셔서

모든 활동, 모든 시간에 진심인 푸른어린이집이라는걸 또 한번 알게되었답니다!

이렇게 푸른어린이집이 아이를 사랑하는, 그 사랑을 뿜뿜 뿜어내는 어린이집으로 함께 할 수 있는건

항상 밝은 에너지로 아이들과 부모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원장선생님 덕분입니다^^!

서로의 안부가 궁금하기도하고 고민을 나누기도 하면서 아이 뿐 아니라 저 또한 푸른어린이집에 속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아이에게 더 좋은 것, 그러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추구하는 원장님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놀이터 모래 한번 만져보기 힘든 요즘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건강히 자라고 있답니다.

푸른 어린이집은 건강하고 밝고 따뜻한 곳이에요!

주변에 어린이집을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기꺼이 추천하고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입니다.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부디 이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긴 글을 줄여봅니다.

푸른어린이집 모든 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