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엄마입니다 :-)

처음 김의진 선생님을 뵈었을 때 굉장히 차분하고 공손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원래도 에너지가 넘치는 타입이기도하고,

아이들을 대할 때 늘 목소리가 "솔" 톤에 머무르고​ 있는데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니 항상 차분하고 따뜻하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더라고요.

늘 밝고 명랑하고 업된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해솔 어린이집 김의진 선생님은 이런 저의 편견을 깨주신 선생님입니다. 

어쩌면 아이들의 목소리에 차분하게 귀기울여주는 선생님의 성향이 아이들의 심리에도 좋은 영향을 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특성도 잘 관찰하시고 잘 파악하셔서 언제 어떤 질문을 해도 맞장구를 잘 쳐주시고 이야기를 잘 더해주십니다.

재능도 얼마나 많으신지 우쿨렐레를 연주하실 수 있는 김의진 선생님은 아이들과 음률활동도 신나게 하여 둘째는 거의 흥쟁이, 노래꾼이 되어 매일 배운 노래들을 흥얼거리며 다닌답니다.

오랫만이면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할 법도 한데,

휴일에도 고은반 선생님 보고싶어~ 하더니

오늘도 "어린이집 가는 날인가요?" 하며 신나게 어린이집으로 향하네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선생님을 믿고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