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선생님을 보면 와락 안기는 모습을보고 깜짝놀랬어요~
아~~ 우리아이가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고 믿고 있구나하구요~ 우리아이 6세때부터 7세반 담임이셨는데.. 엄마들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어요~ 다양한 활동과 놀이와 예비 초등에 맞게 잘 지도해주신다구요~ 해서 너무 기대를 많이하고있었는데 딱 우리아이 담임샘이 되어주셔서 너무기쁘고 감사했어요~
벌써 다빛반 세달째 접어들고 있는데.. 소문은 그냥 소문이 아니었어요~ 지난달 상담하면서 정말깜짝놀랐는데 저도 잘 몰라하던 우리 아들을 그 짧은시간동안 너무나 상세히 잘 파악해주신거에요~ 아이는 엄마가 제일 잘안다고는 하지만 전 정말 잘 몰랐거든요 ㅠㅠ 애키우는게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상담 마지막 말씀에 어머니 제가 있잖아요~ 저와 함께해요 라고 하시는데... 진짜 천군만마를 얻은듯했답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넘 든든하구 감사해요♡
선생님믿고 우리 아들 멋진 초딩형아 만들어야겠어요^^
아참~ 어린이집에서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는 활동 너무 좋아해요^^ 집에서도 엄청 열창을 ㅎㅎㅎ
선생님이 피아노엄청잘치신다면서 집에서도 선생님 자랑을 한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