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라 처음 등원 시켰을때 걱정을 많이 했어요~
평소엔 잘 안우는 아이가 등원할때마다 많이 울었는데
친구들중에 가장 적응을 못하는것 같았거든요~
매일 아침 웃는 얼굴로 아이를 반겨주셔서 그런지
원에서 선생님이랑 놀이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어느날 부터는 엄마 아빠 잘다녀오라고 인사까지 해주는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요즘은 하원시 데리러 가면 다시 들어가겠다고 하거나 집에 안가겠다고 하는 날도 있답니다.
선생님께서 매일 매일 정성으로 잘 보살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가 피부가 좀 약해서 상처가 잘 생기는데
선생님이 기저귀 찍찍이 부분에 상처가 나는걸 캐치해주시고
찍찍이부분을 쌀짝 접어서 상처가 안나게 입혀주시더라구요~
진짜 처음 알았던날 받았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생기는 고민이나 행동 교정에 대해 질문을 드렸었는데 함께 고민해주시고
질문할때마다 많이 알려주셨어요.

여러명의 아이를 케어하시느라 바쁘실텐데도
항상 밝고 씩씩하게 아이들을 대해주시고
세심하게 케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의 첫 선생님이 박세은 선생님이시라
너무 안심이 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