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영신 어린이집에 4살부터 등원하고 있습니다. 

엄마보다 선생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아이에게 항상 미안하고 걱정되는 일들이 있지만 

항상 따듯하게 사랑으로 살펴주시고 지도해주시는 영신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계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7세 반에 등반하면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등반하지 못해서 마음이 슬프다는 아이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면담을 고려하다가 아이는 등원하면서 울다가 어린이집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친구들이랑 세상 즐겁게 노는 아이라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3월을 보내고 4월에 선생님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4살 등원을 시작할 때 부터 지켜보고 계셨고 기질을 알고 계셔서 1년 동안 함께할 시간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계신걸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을  엄마인 저보다 먼저 준비해 주시고 알려 주셔서 감사했고, 아이가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임하시는 반의 아이들뿐 아니라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전체적을 살펴주시는 이복임 선생님은 직장이 아닌 어린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마음을 쏟아 양육하시는 진정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성을 갖고 사명을 감당하시는 우리 이복임 선생님감께서 이번에 꼬~~~옥 굿티쳐 상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램에 졸필임에도 이렇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영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