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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어린이집] 임윤숙 선생님이 굿티쳐상을 받을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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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원복 작성일23-05-09 14:27 조회5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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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학 & 직업 정신

 

제가 첫 아이를 키우다 보니 부모로서 굉장히 서툴고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 아빠로서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종종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아이에게 짜증을 내거나 불쑥 화를 낼 때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후에 잘못을 느끼고 후회하며 반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를 갖기 전에는 '저 부모들은 도대체 왜 자기 자식에게 화를 낼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직접 겪어보니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함함 하다고 한다'라는 속담을 무색하게 하더군요.

 

이처럼 육아, 그리고 육아를 업으로 하는 '어린이집 교사'라는 직업은 깊은 철학과 직업 정신이 없다면 쉽게 해낼 수 없는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본인만의 철학과 직업 정신이 없는 몇몇의 어린이집 교사가 사회적 이슈를 만들고, 부모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 어린이집에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맡겨야 한다는 입장에 놓였으니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임윤숙 선생님은 짧다면 짧은 두 달이라는 기간 동안 엄빠의 불안감을 충분히 해소 시켜주셨고,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체계적인 시간관리

 

많은 부모들이 육아를 하면서 몇 시에 분유를 먹었고, 언제 이유식을 먹었으며, 몇 시에 잠들어서 몇 시에 깼는지, 간식은 잘 먹었는지, 양은 얼만큼 먹었는지 등의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상세하게 기록합니다.

 

아이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제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면, 미리 이상을 감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임윤숙 선생님은 몇 시에 어떤 걸 먹었고 어떤 식사를 했는지 등의 정보를 하원 시간에 기본적인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주시고, 더 상세하게 문의드릴 경우 이해하기 쉽게 답변해 주십니다.

 

그런 부분에서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3.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아내와 제 눈에는 우리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엽지만.. 솔직히 팔불출 소리 들을까 봐 귀엽다느니, 이쁘다느니 마치 자랑 같은 이야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의 내성적인 성격도 한몫 합니다.

 

가끔 임윤숙 선생님께서 '하람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라며 하이톤으로 미소 지으면서 말씀하실 때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보다는 연령 대가 좀 있으셔서^^) 엄청 귀여우시고?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격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 할 때 뒤도 안 돌아보고 선생님께 안겨서 들어갈 때, 아내는 살짝 서운한 감도 느끼는 것 같지만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흐뭇합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앞에 있는 사람이 자신을 잘 챙겨주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등원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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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임윤숙 선생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변함없이 지금처럼만 잘 해주시면 뭔가를 더 바라는 학부모는 없을 겁니다.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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