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님어린이집 달빛반 김미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 YDP 굿티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커뮤니티

현재 페이지 경로
HOME > 커뮤니티 > YDP 굿티쳐

YDP 굿티쳐

예님어린이집 달빛반 김미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화정 작성일23-05-09 14:43 조회345회 댓글0건

본문

저희 아이는 또래에 비해 체구도 작고, 낯가림도 심한 여자아이입니다.

5살반에 올라가면서, 활동량이 많아지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까봐 내심 조마조마했습니다.

 

김미정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아이에게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표현도 다양해졌고,

선생님께도 먼저 다가가서, 스스로 잘한 행동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하니

엄마마음에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엄마가 되고 보니, 내 아이가 무언가를 특별하게 잘하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더 뭉클하고 감동적이더라구요.

 

그런점에서 아이의 성향을 잘 이해해 주시고,

조금씩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신 김미정 선생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 달 학부모 상담을 통해

단체소풍에서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잘 이끌어주면서 활동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낯가림도 심하고, 아직 친구에게 인사조차 잘 못하던 아이가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선생님을 잘 따라다녔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그 장면이 상상되면서 뭉클하더라구요,

 

선생님께 '오늘 저 브로콜리 먹었어요~'하면서 입속에 있는 브로콜리를 보여주며 자랑도 하고,

'어제 엄마랑 어디갔어요~'하면서, 묻기도 전에 오지랖 넓게 얘기도 한다는 

그런 사소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아이의 성장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네요.

 

학부모 상담 때, 김미정 선생님께서는 저희 아이가 잘 알아서 하는 편이라 잘 못챙겨 주셨다고 하셨지만

너무나 겸손하게 말씀해 주신 거란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와 관심없이는

저희 아이가 이만큼 변화할 수 없었을 거라는 걸 엄마로서 너무 느끼거든요.

 

워킹맘으로서 선생님의 알림장에 일일이 답변도 못달고 있고,

때로는 공지사항도 놓치는.. 조금 모자란 엄마지만,

달빛반 김미정 선생님 덕분에 든든하고, 

아이를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김미정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땅한 기회가 없어 감사의 표현을 못했는데,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싱그러운 5월에, 선생님의 일상도 더없이 따뜻하고 포근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원광디지털대학교 위탁운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40길 5
| 대표전화 : 02-833-6022 | FAX : 02-833-6021 | E-MAIL : ydpccic@hanmail.net
Copyright © ydpccic.or.kr All rights reserved.
.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