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회관 어린이집

김별 선생님(큰솔반)

아이가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이여서 처음 어린이 집에 갔을 때 참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선생님들이 밝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김별 선생님이 담임은 아니셨지만, 같이 생활하면서 아이가 김별 선생님도 참 좋아하고 어린이집에 별이 선생님 보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해가 바뀌고 올해에는 담임 선생님이 되셨고, 아이도 정말 좋아했고 저 역시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이가 투정 부릴 때도 언제나 따뜻이 대해 주신다고 하셔서 참 감사합니다.

편식이 심하고 밥을 잘 안 먹을 때도 선생님이 매번 신경 써 주셔서, 아이가 어린이 집에서는 많이 먹고 왔다고 언제나 얘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