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의동 어린이집에 입소한지 불과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침마다 느끼는 선생님들의 인사는 참 따뜻합니다. 

매일 힘겹게 뒤돌아서는 제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나무반 안혜진 선생님께 진심을 담아 삼행시로 적어봅니다^^

안 혜진 선생님은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한결같으세요. 

혜 성같이 나타나 아침마다 울고 불고 떼쓰는 아이에게도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 주십니다. 또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려고 노력하세요. 

진 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하는 세환이의 네 살이 알록달록 무지개 빛깔로 잘 칠해지길 바라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