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해랑 어린이집 0세반 이선주 선생님은

* 이선주 선생님은 천사예요.~~ 작년 만3세반을 맡았을 때 만3세 원아가 집에 가서 엄마!  이선주 선생님은 천사 같아~ 정말 화도 안내~ 아이들이 말도 안 듣고 말썽 피워도 화도 안내고 이야기만 해줘.  천사야 천사!!!~~아이들도 인정한 이선주 선생님은 작년 여름에 아이들과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후덥지근 한 날씨에 뮤지컬을 보러 가는 장소 까지 조금 걸어서 이동을 해야 상황에서 한 아이가 바닥에 누워서 업어줘~~업어줘 하고 소리치는데 그 아이 손을 잡아주며 조금만 더 가자~~ 라고 속삭이듯 달래는 이선주 선생님은 천사예요.^^

* 이선주 선생님은 진정한 엄마예요. ~~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선생님이 돌도 안 지난 아이를 어쩌면 이렇게 예뻐하며 잘 보는지요. 우리 00 보세요 돌도 안 지났는데 걸을려고 해요. 아니 오늘 걸었어요.!!! 우리 00는 천재 같아요. 말을 어쩜 이렇게 잘 알아들어요. 우리 00가 많이 아파요.~~ 너무 속상해요. ㅠㅠ  우리 00는 이유식을 다 먹었어요. 아기들의 희노애락을 같이 온몸으로 이야기하며 느끼는 이선주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진정한 엄마예요.^^

* 이선주 선생님은 울보예요. 00가 화성으로 이사 간대요.~~너무 서운해요.  눈물이 주르륵~~  우리 00가 수색으로 이사 간대요. 너무 슬퍼요.~~ 정이 많아서 아이들 한명 한 명의 움직임에도 주르륵~~ 올해도 한 원아가 적응을 겨우 시키고 재미있게 지내 려는데 별안간 동탄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니 사비를 들여서 아이 선물을 사고 정성껏 편지를 써서 부모님께 전달하며 눈물이 그렁그렁~~ 정이 많은 선주샘은 울보예요.

이선주 선생님은 위에 적은 세가지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업무 분장 할 때도 무조건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 마음이 예쁜 선생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