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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오후 3시 도림교회 예향콘서트홀에서 '2023 YDP 힐링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올해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관내 보육교직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체적으로 1부에서는 ▲2023년 추진사업 성과보고 ▲10월 진행한 '행복놀이 공모전' 우수사례발표 및 시상 ▲표창장 수여 등 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김병후 정신의학전문의의 '소통과 힐링-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 강연이 이어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윤영선 센터장은 "올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그 성과를 보육교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영유아, 부모 모두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보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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