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 없는 인권친화적 어린이집 만들기' 원장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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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작성일25-05-09 17:36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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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 없는 인권친화적 어린이집 만들기' 원장 대상 교육 실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30일 '아동학대 없는 인권친화적 어린이집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육 현장을 이끄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191명이 참석해 전체 어린이집의 약 97%가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원장교육은 영유아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 기반의 보육환경 조성을 주요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인권의 개념뿐만 아니라, 보육 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별 고정관념 없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보육환경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교육 내용은 ▲보육현장에서의 성인지 감수성의 이유 ▲보육현장에서의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일상 운영 방안 ▲성교육의 방향성 등을 포함하였으며, 참여한 원장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제 보육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영선 센터장은 "영유아는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이며, 이들의 권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보육 책임자인 원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인권과 젠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동 인권 보호와 인권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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