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한마음 리틀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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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작성일25-11-03 17:28 조회18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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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장애 영유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5 한마음 리틀 운동회’를 공동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장애 영유아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놀이 속에서 건강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악구와 영등포구에서 총 25가정이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박 터트리기’, ‘에어봉 릴레이’ 등 신나는 신체활동이 펼쳐졌으며,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함께 웃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해했다”,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위로와 힘을 얻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가족이 프로그램 내용과 진행 방식에 만족을 나타냈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아 가족 중심 프로그램의 효과와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이번 행사는 두 센터가 역할을 나누어 협력해 추진했으며, 관악구는 사후 지원과 정리를, 영등포구는 사전 기획과 운영을 중심으로 맡아 체계적이고 유연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애 영유아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간 협력의 좋은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미영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 영유아 가족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두 센터가 함께 장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며 더 많은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리틀 운동회’는 장애 영유아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관계를 돈독히 한 의미 있는 자리로, 두 센터는 향후에도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용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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